
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78-83으로 아쉽게 졌다. 6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한 KGC인삼공사는 시즌 4번째 패배(14승)를 당했음에도 2위 고양 캐롯과 3경기 차이의 단독 1위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내줘 끌려갔다. 2쿼터와 3쿼터에 각각 15점과 17점 차이까지 뒤졌음에도 점수 차이를 좁히며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경기 막판에도 가스공사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1위다운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김상식 KGC인삼공사 감독은 이날 패한 뒤 “공격이 안 되어서 끌려갔다. 마지막에 역부족이었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 해서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가스공사가 최근 3점슛 감각이 돋보였다. 이날 역시 3점슛 11개를 성공했다. KGC인삼공사의 패인 중 하나다.
김상식 감독은 “가스공사의 경기 내용이 정말 좋았다. 벌어졌다가 따라가고, 벌어졌다가 따라가고 했는데 힘이 떨어졌을 거다. 내일 2시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고 했다.
KGC인삼공사는 4일 서울 삼성과 맞붙는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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