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9점 맹활약’ LG 신인 이승훈 “더 노력해서 데뷔 경기 치르고파”

이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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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조영두 기자] LG 신인 이승훈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창원 LG 이승훈은 14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1쿼터에만 9점을 올리며 LG가 초반 분위기를 잡는데 앞장섰다. 이승훈의 활약에 힘입은 LG는 83-63으로 승리를 거두고 2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만난 이승훈은 “우리 팀이 초반에 빨리 팀 파울에 걸렸다. 형들이 전날(13일)에 경기가 있어서 D리그 멤버들이 더 열심히 뛰었다. 경기 중반 점수차가 벌어져서 3쿼터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그래도 4쿼터에 열심히 해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승훈은 지난 9월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LG의 부름을 받았다. 프로 입단 후 그는 D리그를 통해 LG 그리고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그는 “1군 적응은 아직 좀 덜 된 것 같다. D리그 경기는 함께 맞춰왔던 형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적응하고 있다. 형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전술 또한 더 이상 숙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다 파악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동국대 시절 이승훈의 가장 큰 장점은 외곽슛이었다. 이날도 그는 3점슛 6개를 시도해 3개를 적중시켰다. 그러나 신장이 180.9cm에 불과하다. 이승훈이 자신의 강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신장에서의 약점을 다른 부분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슛과 수비를 더 열심히 연습 중이다. 그리고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도록 많이 움직이고 있다. 형들 플레이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궂은일 또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이승훈의 말이다.

이승훈이 현대모비스전과 같이 날카로운 외곽슛 능력을 보여준다면 정규리그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훈은 “개인적으로 팀 색깔이 나의 플레이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1군에 적응하고, 프로 무대에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빠른 시일 내에 데뷔 경기를 치르고 싶다”는 목표를 이야기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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