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농구 전문 매체 ‘유로훕스’는 1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의 파트너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데토쿤보와 요키치 모두 MVP 수상 경력이 있는 슈퍼스타다. 지난 2013년 밀워키 벅스에 입단한 아데토쿤보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NBA 정규리그 MVP 2회, 올 NBA 퍼스트팀 7회, 올 NBA 디펜시브 퍼스트팀 4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20-2021시즌에는 밀워키의 우승과 함께 NBA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요키치는 지난 2015년부터 덴버 너게츠에서만 뛰고 있다. 2라운드 41순위라는 낮은 순위로 지명됐지만 현재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NBA 정규리그 MVP 3회, 올 NBA 퍼스트팀 5회 등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2-2023시즌에는 덴버의 우승을 이끌었고, 파이널 MVP를 거머쥐었다. 요키치 역시 아데토쿤보와 마찬가지로 2026-2027시즌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2027-2028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걸려 있다.
레이커스가 아데토쿤보 또는 요키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르브론 제임스를 정리해야 한다. 르브론은 최근 선수 옵션을 발동해 2025-2026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뛰게 됐다. 하지만 아직 연장 계약에 대해서는 논의가 되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는 르브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중이다. 르브론이 떠난다면 레이커스는 샐러리캡을 확보할 수 있다.

아데토쿤보와 요키치 중 한 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온 레이커스. 새롭게 팀의 에이스가 될 돈치치와 함께 한번 더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까. 확실한 건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떠난다면 그를 대신할 슈퍼스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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