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2-64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홈 3연승을 달리며 12승 12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원정경기 3연패에 빠진 DB는 17번째 패배(6승)를 당했다.
숀 롱은 2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으로 활약했다. 함지훈은 3점슛 3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서명진(13점 4어시스트)과 기승호(12점 4리바운드 4스틸)도 각각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저스틴 녹스는 33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허웅만 국내 선수 중 11점으로 두 자리 득점(5리바운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연속 9득점하며 9-0으로 앞섰다. 그렇지만, 녹스를 막지 못해 1분 20초여초 만에 연속 8실점하며 9-8로 쫓겼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전반까지 달아나면 추격을 반복했다.
물론 1쿼터 막판 3분 동안에는 20-20, 22-22, 24-24, 26-26으로 4번이나 동점을 반복했다.
2쿼터를 28-26으로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또 1쿼터처럼 2쿼터 초반 연속 8점을 몰아쳐 36-26, 10점 차이로 달아났다. 2쿼터 중반 역시 득점 침묵에 빠진 사이 녹스와 김종규, 허웅 등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41-37로 쫓겼다. 결국 43-2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초반 또 다시 득점 몰아치기에 나섯다. 서명진의 3점슛을 시작으로 롱의 점퍼와 덩크, 함지훈의 3점슛 2방으로 56-39, 17점 차이로 벌렸다.
3쿼터 3분 동안 13득점한 현대모비스는 3쿼터 남은 7분 동안 4점에 그쳤다. 이 사이 많은 실점을 하지 않아 60-47로 4쿼터를 맞이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선 쿼터와 달리 4쿼터 초반 연속 7실점하며 시작했다. 60-54, 6점 차이였다. 이 때 기승호가 달아나는 3점슛 한 방을 터트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시작으로 롱의 골밑 득점과 함지훈의 점퍼 등으로 다시 두 자리 점수 차이로 앞섰다.
두 자리 점수 차이를 유지한 현대모비스는 1분 34초를 남기고 서명진의 3점슛으로 82-62, 20점 차이로 달아나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