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우석, 개막전 홈 관중 950명에서 커피 쏜 이유는?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9 16:48: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이우석이 개막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커피를 쏜다. 서명진과 초밥 먹기 내기에서 졌기 때문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오후 6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울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이므로 체육관 관중 수용 인원의 20%까지 입장 가능하다.

개막전 티켓은 950장 모두 매진되었다.

이우석은 이날 입장하는 모든 팬들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별도의 음료도 준비했다.

이우석이 커피를 쏘는 이유는 서명진과 초밥 많이 먹기 내기에서 졌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99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서명진과 이우석의 초밥 먹기 내기를 제안했다. 지는 선수가 개막전 입장 관중에서 100잔의 커피를 쏘는 것이었다.

서명진은 30접시, 이우석은 28접시를 먹었다. 두 선수가 먹은 초밥 총 가격은 314,100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두 선수가 먹는 초밥 접시 수와 가격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한 팬은 100원 차이의 314,000원을 적어내 선물을 받았다.

애초의 계획은 100명의 관중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었지만, 모든 관중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이우석은 지난 6일 출정식에서 “처음에는 100잔 정도를 생각했는데 입장 관중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 888잔으로 바꿨다”고 했다.

입장 관중이 888명이 아닌 950명이기에 이우석은 커피와 음료 총 1,000잔을 준비했다.

서명진은 “그 때 많이 먹기는 했다. 그래도 평소에 이렇게 먹어야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팀의 미래로 평가 받는 이우석이 홈 팬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며 2021~2022시즌 홈 개막을 맞이한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