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범 감독이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을 주문했다.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DB의 맞대결이 열린다. DB는 13일 홈에서 치른 서울SK와의 경기에서 67-77로 패하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DB는 13일 홈경기 이후 바로 연이어 있는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를 준비했다.
DB 이상범 감독은 “어제(13일) 게임이 끝나고 (울산에) 왔는데, 선수들에게 오늘도 투지 있게 경기하자고 했다. 백투백 신경 쓰지 말고 오늘(14일) 경기가 끝나면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까 모든 것을 쏟아부어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DB는 13일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다가도 얀테 메이튼의 빈자리로 인해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튼의 대체 선수에 대해 이 감독은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D리그도 시작했고 다른 리그들도 시작해서 쉽지는 않다. 이 브레이크 기간에 데리고 들어와야 12월 한 달 경기를 다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11월) 27일 삼성, 12월 1일 LG 경기가 있다. 삼성 경기 때는 어려울 수 있어도 LG 경기 때에는 들어오게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외국선수 한 명으로 경기를 버텨야 한다. 이 감독은 “스위치 맨투맨을 섞어가면서 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모두 체력 문제가 있다. 그런 부분을 잘 해야 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DB는 상무에서 12월에 제대 예정인 강상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박경상, 정강이 피로골절 악화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김훈도 있다.
이 감독은 “12월이 넘어서면 (강)상재도 들어올 것이고 (박)경상이와 김훈도 12월 중순 넘어서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2월 중순이 넘어서야 팀의 국내선수 윤곽이 잡힐 것 같다. 10분, 15분이라도 뛸 수 있게끔 한다면 벤치 멤버가 여유가 생길 것 같다”며 “그런데 또 부상이 언제까지 길어질지는 모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상재는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김)종규, (윤)호영이 대신 들어갈 것이다. (윤)호영이도 몸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 부분에서 (강)상재가 아무래도 해결해 줄 것이다. 하나씩 배워가고 있는 과정이다”며 강상재에게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범 감독은 “외곽에서 투맨 게임에 집중해야 한다. 투맨 게임에서의 공격을 수비적으로 상대를 어렵게 해야한다”며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어렵게 할 것을 주문했다.
#글_황민주 인터넷 기자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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