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P 20R 맹활약’ 프림 “감독님이 부여하신 책임감 따라 플레이 했을 뿐”

울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9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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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조영두 기자] 프림이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은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25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경기 내내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 삼성의 86-77 승리에 앞장섰다.

프림은 “원팀이 되어 만든 좋은 승리였다. 첫 홈경기였는데 굉장히 재밌었다. 팬들의 응원이 열광적이었고,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1옵션 외국선수 저스틴 녹스가 불의의 부상을 입어 헨리 심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비자 발급 문제로 프림 혼자 경기를 치르고 있다. 위기가 올 뻔한 상황이었지만 프림이 홀로 뛴 2경기에서 맹활약했고, 덕분에 현대모비스는 2승을 챙겼다.

“혼자 뛴다고 해서 책임감이 더 생긴 건 아니다. 조동현 감독님께서 코트 위 5명에게 모두 책임감을 부여해주신다. 나는 그 책임감에 따라 플레이 했을 뿐이다.” 프림의 말이다.

오프시즌 연습경기와 KBL에서 프림은 기대보다 우려가 많았다. 쉽게 파울트러블에 걸리고, 골밑에서 플레이가 다소 투박했기 때문. 하지만 막상 시즌이 돌입하자 1옵션 부럽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이에 대해 프림은 “개인적인 스킬이 더 발전된 건 아니다. 팀에 녹아들면서 더 좋은 팀 플레이들이 많이 나온 게 활약의 원동력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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