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의 제프 위디(211cm, C)가 오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시즌 부산 KT와의 첫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위디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에서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상무 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이 원인. 큰 부상은 아닌 만큼 재활 및 훈련 소화는 가능하지만 경기 출전은 어려웠다.
위디는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의 온택트 출정식 및 팬미팅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몸 상태로 보이지만 아직 경기 출전은 어려운 상태로 전해진다.
강을준 감독은 “큰 문제는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훈련 소화는 하고 있다. 하지만 서로 맞춰보는 시간이 부족했고 당장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황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 최소 한 경기, 최대 네 경기 정도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만약 위디가 2020-2021시즌 개막 전까지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KT와의 첫 경기 출전은 힘들다고 볼 수 있다.
메인 외국선수가 뛸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분위기는 결코 좋을 수 없다. 하지만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202cm, F)이 KBL컵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이 이어진다면 당장 앞두고 있는 경기들에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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