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배승열 기자] 언제나 목표는 높게!
명지고등학교는 지난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고려대, 경복고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다가오는 '제61회 춘계연맹전'(3월 7일~15일 해남)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명지고 3학년 가드 박지성(183cm)은 동계 훈련 기간 부족했던 감각을 깨우는 데 신경 썼다.
박지성은 "부상으로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아직 올라오지 않아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꼈다.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느낌이다"고 연습 경기를 말했다.
이어 "거의 두 달 만에 실전 경기였다. 긴장도 많았고,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연가초-명지중-명지고로 이어진 연계 학교에서 지금까지 농구 하고 있다.
박지성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반에서 키가 커서 농구를 하게 됐고, 운동도 좋아했던 만큼 농구를 시작했다. 연가초 임혜영 코치님이 스카우트했고, 농구를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계 학교로 이어지며 성장하는 것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운동하고 자란 선후배, 동기와의 합은 어느 팀보다 좋을 수밖에 없다.
박지성은 "다른 학교에서 올라온 친구들도 많지만, 연계 학교에서 시작하고 지금까지 올라온 팀원들과 합은 잘 맞는 편이다. 그래도 팀으로 모두가 합을 더 맞춰야 한다"며 "작년보다 팀 높이가 낮아졌다. 다 같이 더 뛰고 더 움직여야 한다. 또 재밌게 훈련하고 소통하면서 운동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첫 대회, 목표는 4강이다"고 전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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