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얼굴 가격당한 SK 안영준, 눈 부상으로 응급실행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0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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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연패 탈출의 기쁨도 잠시 SK에 또 하나의 근심거리가 생겼다.

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90-70으로 승리했다. 김선형(3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시종일관 KGC인삼공사를 압도한 SK는 길었던 5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한 가지 근심거리가 생겼다. 포워드의 핵심 안영준이 경기 중 눈 부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것. 안영준은 3쿼터 양희종의 돌파를 저지하려다 팔꿈치에 얼굴을 맞았다. 한참 동안 고통스러워하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벤치로 물어났다. 이후 라커룸으로 들어갔고, 더 이상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상태가 좋지 않다. 팔꿈치에 눈을 정확히 맞았다고 한다. 눈 주위를 맞았으면 그냥 피부가 찢어졌을 텐데 눈을 직접적으로 가격 당했다.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두 겹으로 뿌옇게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응급실로 향했다”며 안영준의 몸 상태를 전했다.

SK는 모처럼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준용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빠진 상황에서 안영준 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새로운 고민거리를 떠안게 됐다. 안영준의 정확한 상태는 검진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백승철 기자

점프볼 / 조영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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