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 양준석은 9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양준석은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정통 포인트가드로 연세대 시절부터 이름을 날린 그는 1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그러나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두 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양준석은 완전히 다른 선수로 탈바꿈했다.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28분 53초를 뛰며 9.6점 2.4리바운드 5.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두경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LG의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왜 1순위인지 확실하게 증명했다.
기량발전상은 당연히 양준석의 몫이었다. 기자단 투표에서 77표를 휩쓸며 샘조세프 벨란겔(15표)을 큰 차이로 제쳤다. 1999-2000시즌 박훈근, 2000-2001시즌 조우현 이후 구단 역사상 3번째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