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셈) 마레이에겐 리바운드와 2대 2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압둘 말릭) 아부가 투입되면 빠른 트랜지션과 인사이드 공격에서 (팀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창원 LG는 다가오는 시즌 새로운 외국 선수로 아셈 마레이(29, 206cm)와 압둘 말릭 아부(26, 203cm)를 영입했다. 2021-2022시즌 개막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LG 외국 선수들은 곧 팀 훈련에 합류한다. 아내의 출산 이슈로 입국 예정일보다 일찍 한국 땅을 밟은 마레이는 지난 10일 격리 해제됐다. 이후 부지런히 몸을 만든 그는 25일 팀 훈련에 국내 선수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반면,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아부의 팀 훈련 합류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LG는 다른 구단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외국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외국 선수 영입이 확정된 이후 조성원 감독은 이들의 활용법에 대해 밝혔다.
조 감독은 “아셈 (마레이)에겐 리바운드를 원하고 있다. 우리 앞선의 (이)재도나 (이)관희가 2대 2 능력이 있어 그들과 호흡을 맞춰주길 기대한다. 마레이가 투맨게임에 강점이 있는 만큼 그런 플레이로 인해 (이)광진이나 (서)민수, (변)기훈이 등 외곽 선수들에게 파생되는 찬스도 엿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레이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정적이기 때문에 2옵션으로 데려온 아부에겐 동적인 움직임을 기대했다.
조 감독은 “아부는 우선 싱싱하다. 마레이가 정적인 선수라면 아부는 라건아처럼 뛰어줄 수 있다. 마레이처럼 능글맞진 못해도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면에서 마레이와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출전 시간을) 15~20분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몸싸움과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이라 (아부가) 투입되면 트랜지션이 빨라질 것이다. 인사이드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공격하는 등 포스트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두 선수의 활용법에 대해 밝혔다.
이달 안에 LG는 두 외국 선수가 모두 팀에 합류해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게 된 두 선수의 KBL 데뷔전은 빠르면 내달 11일부터 상주에서 열리는 컵대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_FIBA,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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