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불행 중 다행’ 김준일·신주영 부상, 경미한 수준…14일 현대모비스전 출전 가능성↑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9 1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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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불행 중 다행이다. 김준일, 신주영(이상 가스공사)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5-20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79-93으로 패, 원정 9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우려스러운 대목은 또 있었다. 빅맨 김준일, 신주영이 나란히 부상을 입은 것. 김준일은 4쿼터 초반 블록슛 시도 과정에서 상대와 충돌, 갈비뼈에 충격을 입으며 교체됐다. 이에 앞서 신주영은 1쿼터 막판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뒤통수에 충격을 입었다. 2명 모두 교체된 후 다시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강혁 감독도 “진단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불행 중 다행이었다. 9일 오전 진단 결과 김준일, 신주영의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점프볼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준일은 다행히 갈비뼈 골절이 아니었다. 단순 타박상이기 때문에 통증만 가라앉으면 훈련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영 역시 이상 무. 가스공사 관계자는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 교체된 후 벤치에서 안정을 취했고, 다행히 진단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울렁거리는 증세도 진정이 됐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를 안 받아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5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친 가스공사는 5일 휴식을 거쳐 오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6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김준일과 신주영이 회복하기에 충분한 시간인 만큼, 가스공사로선 전력에 타격을 입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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