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오리온 로슨, 1Q서 현대모비스 14점보다 많은 16득점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4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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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디드릭 로슨이 1쿼터에만 자신의 한 쿼터 최다인 16점을 몰아쳤다.

24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최진수가 이대성 전담수비를 할 수 있다. 3차전에서 그랬다”며 “우리가 공격에서 변화를 조금 줬다. 높이에선 (현대모비스보다) 조금 더 작다. 출발부터 수비 등에서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 알려줬다.

오리온은 로슨과 김강선, 이종현, 이승현, 이대성을 선발로 내보냈다. 이종현이 지난달 1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 이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김강선도 선발보다 교체 선수로 자주 코트에 나서는 편이었다.

오리온은 로슨과 이종현의 득점으로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로슨은 10-7로 앞선 1쿼터 중반부터 팀 득점을 홀로 책임졌다. 돌파와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 자유투, 3점슛 등으로 내리 12득점했다.

오리온은 1쿼터에만 16점을 집중시킨 로슨의 활약 덕분에 22-1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로슨의 1쿼터 16점은 현대모비스의 14점보다 더 많고, 자신의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20년 11월 1일 서울 삼성과 경기서 4쿼터에 기록한 15점이다.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득점은 닉 미네라스가 2020년 12월 27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2쿼터에 기록한 21점이다. 타일러 데이비스의 17점(2020.10.31. vs. 삼성 4Q)이 2위이며, 16점은 공동 3위에 해당한다.

#사진_ 정을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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