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부진 떨쳐낸 김지완 "돌파로 풀어나가려고 했다"

잠실/김선일 / 기사승인 : 2021-11-14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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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31, 190cm)이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주 KCC는 1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71-64로 승리했다. KCC는 시즌 2번째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다시 5할 승률(7승 7패)을 맞췄다.

김지완은 적극적인 돌파로 10점을 기록, 지난달 30일 수원 KT전에서 15점을 기록한 이후 5경기 만에 두 자리 득점을 만들어냈다.

수훈선수로 인터뷰실을 찾은 김지완은 “연패 중이기도 했고 경기 내용 측면에서도 힘든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기쁘고 다행이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KCC가 2연패를 당하는 동안 김지완도 동시에 부진했다. 지난 7일 KT전과 13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각각 4점, 2점을 기록했다. 야투율 또한 18.2%, 0%에 불과했다. 김지완은 이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최근 KT전부터 야투율이 안 좋아서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오늘(14일) 외곽보다는 적극적인 돌파로 (경기를)풀어나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KCC는 올 시즌 3점 이내 접전 경기를 7경기나 치렀다. 이날 경기도 4쿼터까지 접전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경기종료 34초전 터진 김상규의 쐐기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KCC 전창진 감독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 경기 너무 힘든 경기를 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잦은 접전 승부에 대해 김지완은 “선수단이 완전한 구성이 아니라서 매 경기 힘든 것 같다. 이렇게 접전인 경기를 한 경기씩 잡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완은 또한 손가락골절로 이탈한 송교창에 대해 “아무래도 (송교창이)지난 시즌 MVP를 받기도 했고, 팀 전력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선수라 빈 자리가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상규 형과 (송)창용이 형이 열심히 뛰며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글_김선일 인터넷기자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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