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3순위에 뽑힌 현대모비스 김형진, 데뷔전 치르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6 1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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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김형진이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2-64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홈 3연승을 달리며 12승 12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 동안 10점 내외로 달아난 뒤 추격 당하는 걸 반복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서명진의 3점슛, 롱의 점퍼와 덩크, 함지훈의 3점슛 2방을 몰아치며 56-39, 17점 차이로 벌렸다.

60-47로 4쿼터를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경기 흐름을 DB에게 내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34초를 남기고 서명진의 3점슛으로 82-62, 20점 차이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의 승리가 확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현대모비스는 1분 28초를 남기고 서명진 대신 김형진을 투입했다. 김형진은 지난달 23일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23순위에 지명되어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 김국찬, 전준범 등이 부상을 당해 출전선수 명단에 7번째 포함되었던 김형진은 정규경기 코트를 처음 밟았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던진 2점슛이 김형진의 기록 전부다.

김형진은 그럼에도 데뷔전을 치렀다는 게 의미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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