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홍성한 기자] 정관장이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안양 정관장은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오매블멤(오매불망 블랙회원님은 내사랑~♥)'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2024시즌 블랙 멤버쉽 회원 84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모여 진행됐다.
올림픽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수와 팬이 오매상식, 짱삼블랙 2개팀으로 나뉘어 피구, 양궁, 컬링 등 다채로운 종목을 함께했고, 간단한 간식과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이벤트도 있었다.

"너무 힘든 시즌이었는데 많은 응원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 모두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김상식 감독의 환영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첫 번째 종목은 피구였다. 팬들은 선수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번째 종목인 양궁에서는 김상식 감독이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세 번의 기회를 받은 김상식 감독은 팬들의 웃음을 위해(?) 빵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중간에는 선수들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시간도 있었다. 이어 야구와 배구, 줄다리기 등이 약 3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가 끝날쯤에는 깜짝 손님도 등장했다. 올 시즌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렌즈 아반도가 그 주인공. 그는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내년 시즌에 꼭 더 좋은 모습으로 오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경보레이스가 마지막 순서였다. 팬들 앞에선 주장 정준원은 "오늘(13일) 팬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즐거웠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잘 돌아오겠다"라는 포부를 끝으로 뜻깊은 행사가 마무리됐다.

#사진_정관장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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