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릭 존스 실전투입’ DB, 연세대에 24점차 승리하며 개막 준비 마무리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10-05 1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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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DB의 비시즌 연습경기 일정도 모두 끝이 났다.


원주 DB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연세대와의 비시즌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대체 영입 외국선수인 타이릭 존스도 첫 실전에 나선 가운데, DB는 95-71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는 팀 자체 훈련만을 남겨두게 됐다.

DB는 두경민-나카무라 타이치-김태홍-김종규-타이릭 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연세대도 한승희, 박지원, 신승민 등 고학년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초반은 객관적 전력 우위의 DB가 순조롭게 리드를 잡았다. 존스와의 호흡은 아직 부족함이 있었지만, 속공 상황에서 두경민이 김종규의 트레일러 역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앞서나갔다. 연세대도 이정현과 이원석을 내외곽으로 투입하며 추격했지만, 1쿼터는 DB의 24-17 리드로 끝이 났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DB가 김영훈, 맹상훈, 배강률 등 식스맨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실수가 많아지는 모습이 있었지만, 저스틴 녹스와 허웅의 득점이 꾸준해 리드는 여유롭게 유지했다. 전반도 50-36으로 DB의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DB는 선수간의 호흡을 위해 존스를 재투입시켰다. 첫 실전인 만큼 어색한 면도 있었지만, 리바운드부터 적극적으로 가담한 존스는 이내 호쾌한 덩크를 꽂으며 운동능력을 뽐내기도 했다. 외곽에서 두경민과 김영훈이 힘쓴 DB는 꾸준하게 격차를 벌려나갔다.

71-52로 시작된 4쿼터. DB는 남은 시간도 존스의 적응을 위해 국내선수 로테이션만 꾸준히 돌렸다. 존스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팀 패턴에 익숙해지는 모습이었다. 국내선수들의 득점도 꾸준해 4쿼터 중반에는 85-55로 30점의 격차를 만들어냈다. 남은 시간도 존스를 비롯해 식스맨급 선수들이 손발을 맞추는 데에 집중하며 경기는 끝이 났다.

이날 연습경기 끝으로 DB는 비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DB는 오는 9일 서울 삼성과의 홈개막전으로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시작을 알린다.

# 사진_ 김용호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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