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점슛 15개 폭발’ LG, SK 꺾고 첫 승 신고…상무는 4연승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1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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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매서운 3점슛 능력을 앞세워 D리그 첫 승을 따냈다.

창원 LG는 1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100-92로 승리했다. LG가 2연패를 끊고 D리그 첫 승을 신고한 반면, SK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한상혁(17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이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정인덕(16점 3점슛 4개 9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윤원상(18점 3점슛 5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은 정교한 슈팅능력을 보여줬다. LG는 총 1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SK를 무너뜨렸다.

LG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정인덕이 4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1쿼터에 7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한 LG는 31-1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역시 LG를 위한 시간이었다. LG는 2쿼터에도 적극적으로 3점슛을 시도, 이현석을 앞세운 SK에게서 리드를 유지했다. LG는 1쿼터에 비해 3점슛 성공률은 다소 떨어졌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보이며 52-38로 2쿼터를 끝냈다.

LG는 3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한상혁이 팀 공격을 이끈 LG는 정해원, 윤원상의 3점슛을 더해 주도권을 지켰다. 정인덕의 공격 리바운드도 큰 힘이 됐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5-60이었다.

LG는 4쿼터 들어 공격이 정체현상을 보여 추격을 허용했지만, 주도권만큼은 빼앗기지 않았다. 경기종료 3분여전 김영현이 속공득점을 성공시켜 다시 격차를 두 자리로 벌린 LG는 이후 SK의 추격을 뿌리치며 D리그 첫 승을 맛봤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상무가 전주 KCC를 102-77로 완파하며 개막 4연승을 이어갔다. 최성원(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이 3점슛 5개를 터뜨렸고, 최승욱(22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은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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