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탐슨이 전자랜드의 코트 에너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에릭 탐슨은 지난 7월 인천 전자랜드의 선택을 받아 2020-2021시즌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2옵션인 톰슨은 파워포워드형 빅맨이며, 독일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스위스, 일본,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치를 쌓아왔다. 지난 시즌에는 이스라엘에서 뛰면서 리바운드 리그 5위(9.3개)에 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8월 중순 한국에 입국한 탐슨은 오는 9월 1일,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마친 뒤 전자랜드에 합류한다. 우선 탐슨은 전자랜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ELTV'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너무 잘 지내고, 음식도 맛있다”라고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전한 탐슨은 “자가 격리 중 비디오 게임과 독서로 시간을 보낸다”라고 일렀다. 팀 훈련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도 꾸준하게 병행하고 있다고.
KBL 입성은 처음이지만, 탐슨은 그간 KBL에도 꾸준한 관심이 있어보였다. 그는 “지난 시즌 전자랜드의 경기를 챙겨봤다”며 “전자랜드는 매우 강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KBL은 훌륭한 리그인 것 같다. 리그 특성을 파악해보니 페이스가 빠르고, 조직적이더라”라며 새 무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최근 같이 입국한 헨리 심스와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그와는 달리 심스는 정통 센터며, 골밑에서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NBA를 경험하고 온 심스이기에 탐슨 뿐만 아니라 전자랜드 전체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터.
탐슨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같은 날 한국에 입국해 대화를 잠시 나눴는데, 좋은 사람이며, 또 훌륭한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 또 심스가 NBA에서 뛰는 것 또한 봤다. (심스와)함께 뛴다면 훌륭한 시즌이 될 것 같다. 굉장히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탐슨과 심스, 빅맨 두 명을 영입하며, 강상재, 정효근(군 입대)의 전력보강을 한 전자랜드가 마지막을 선언한 2020-2021시즌에 만족할만한 성적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도 지켜볼 일이다.
# 사진_ 전자랜드 유튜브 캡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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