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허훈 복귀 반긴 양홍석 "(허)훈이 형 돌아오니 플레이하기 편해"

수원/송유나 / 기사승인 : 2021-11-14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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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이 형이 돌아오니까 플레이하기 더 편해졌다.”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과의 경기에서 89-80으로 승리했다.

양홍석은 19점 5리바운드로 활약하며 KT 승리의 중심에 있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골밑에서 끈기 있게 몸싸움에 참여했다.

양홍석은 이날 승리에 대해 “직전 (원주) DB전에서 우리가 너무 못했다. 오늘(14일) 경기는 이겨서 너무 좋고 특히 홈에서 이겨서 더 기분이 좋다. 값진 승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홍석은 1라운드 경기에서 꾸준히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각각 4점, 7점, 3점을 기록하며 침체된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양홍석은 “직전 경기에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슬럼프는 아니었고 몸 컨디션 조절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다시 몸이 올라와서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을 남겼다.

KT는 허훈이 복귀하면서 완전체가 되었다. 양홍석과 허훈은 ‘KT의 원투펀치’라고 불릴 정도로 팀 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양홍석은 “(허)훈이 형은 워낙 예전부터 호흡을 많이 맞췄던 사이다. (정)성우 형과 뛸 때도 좋지만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훈이 형이 돌아오니까 플레이를 하기 더 편했던 것 같다”고 말을 하며 허훈의 복귀를 진심으로 반겼다.

또한 양홍석은 베테랑 김동욱을 보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 양홍석은 김동욱에 대해 “정말 배울 게 많은 형이다. 시합 때 (김)동욱이 형 플레이를 보고 배우는 것도 많지만 연습 때 가까이서 배우는 것이 많다. 나중에 동욱이 형처럼 농구하고 싶다”고 하며 존경을 표했다.

완전체가 된 KT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2위에 머물러 있다. 양홍석은 KT가 우승을 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을 ‘수비’에서 찾았다. “공격은 워낙 잘하는 형들이 많다. 수비적인 면에서 팀이 함께 맞추다 보면 더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저희만의 플레이를 계속 하다보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글_송유나 인터넷기자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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