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이래야 전주지' 관중 입장으로 활기 돌았던 농구도시 전주

전주/신준수 / 기사승인 : 2021-10-10 1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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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도시 전주가 모처럼 관중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전주 KCC는 10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 개막전을 전주체육관에서 맞이했다.

현재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인 관계로 관중은 전체 관중 20% 입장 제한이 있었으나 안방에서 시작을 기다리는 전주실내체육관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선수들과 코치진의 새 시즌 각오를 담은 영상으로 개막행사를 시작한 KCC는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선수단을 소개했다. 선수단이 소개된 후에는 KCC 곽성용 구단주 대행, 전주시 김승수 시장, KCC 최형길 단장의 홈 개막전 개회사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개회사를 남긴 곽성용 구단주 대행은 "경기장을 찾아 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 지난 시즌 선수들의 피땀이 담긴 투혼으로 정규리그 1위를 이뤄냈다. 이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고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도록 모든 선수들이 오프 시즌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 끝까지 사력을 다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KCC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홈 개막을 가장 애타게 기다리고 기대해왔던 KCC의 팬들에게도 이러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8년째 KCC의 팬이라고 밝힌 한 대학생 팬은 “지난 시즌 준우승에 그친 것이 너무 아쉬웠다.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준우승을 했으니까 더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그렇기에 올 시즌은 더 잘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KCC 선수들이) 지더라도 열심히 하는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전날 안양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서 76-85로 패한 KCC는 오리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사진_박상혁, 신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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