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김민태 인터넷기자] 전창진 감독이 SK와의 원정경기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전주 KCC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KCC가 SK를 꺾는다면 이번 시즌 첫 연승을 달림과 동시에 6위로 올라설 수 있다.
직전 경기 DB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KCC는 SK를 잡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SK전 6연패 역시 끊어내야 한다. 전창진 감독은 “이번 경기가 여러모로 중요하다. SK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에는 극복해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Q. 조금씩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1라운드에는 너무 우왕좌왕했던 모습이 있었다. 감독으로서 성적에 대한 책임감도 느낀다. 2라운드를 마쳐 봐야 1라운드보다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SK전부터 열흘 가량 동안 5경기를 치러야 한다. 체력적인 부담이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SK전 어떻게 준비했나?
워니와 김선형에 대한 수비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가 앞선 수비가 약한 편이고 라건아가 골밑에서 워니를 1대1로 막기에도 다소 버겁다. 외곽을 열어주더라도 수비 로테이션을 통해 한번 막아보려고 한다. 공격에서는 얼리 오펜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해보려고 한다. 지공도 필요하지만 훈련 때 얼리 오펜스가 기대 이상이었다.
Q. SK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우리는 가드와 골밑이 약한데 상대는 강하다. 그 차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상대적인 부분이 분명 있기 때문에 SK 선수들은 KCC를 만나면 자신감 있게 임하는 경향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극복해보겠다.
Q. 제퍼슨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어쩔 수 없다. 지금은 제퍼슨으로 팀을 꾸려야 한다. 한국 농구에 적응하기를 기다려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장점을 끌어내기를 바랄 뿐이다.
Q. 필리핀 선수 영입 계획은 없나?
고민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데려올 만한 선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무턱대고 아무 선수나 데려올 수는 없지 않나.
*베스트5
전주 KCC : 정창영 김지완 허웅 이승현 라건아
서울 SK : 김선형 오재현 허일영 최부경 자밀 위니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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