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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의 클럽하우스로 바뀌기 전 모습 |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힘겹게 2021~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인천에서 대구로 훈련 장소를 바꾼 뒤 대구은행의 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에서 훈련에 임했다.
대구은행이 코트 대여를 해주지 않았다면 정해진 장소 없이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거나 선수들의 거주지와 거리가 먼 경일대 체육관에서 훈련을 했을 것이다.
가스공사의 홈 코트인 대구체육관은 고양 오리온이 떠난 뒤 10여년 간 프로농구가 열리지 않아 보수 공사가 필요했다. 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9월 말 보수공사가 끝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시설점검을 마쳤다.
지난 2일 시설점검을 위해 처음 대구체육관 코트를 밟은 가스공사 선수들은 시즌 개막 전까지 대구체육관에서 훈련한다. 대구시의 협조로 시즌 개막까지는 홈 코트 적응 훈련이 가능하다.
이번 보수 공사에는 기존 우슈 훈련장이었던 공간도 포함되었다. 가스공사는 이곳을 클럽하우스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 공간은 대구체육관 외부 공간이라고 볼 수 있고, 나머지 세 곳에는 탁구와 태권도, 복싱 종목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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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의 클럽하우스로 탈바꿈하기 위해 보수 공사 중인 모습 |
대구시에서는 우슈 훈련장을 가스공사가 사용할 수 있게 새롭게 단장했고, 이곳을 자신들만의 공간으로 꾸미는 건 가스공사의 몫이다.
당장 창단 첫 홈 개막전을 눈앞에 두고 있어 개막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오는 20일 전후까지 클럽하우스를 제대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10월 10일 홈 개막전(vs. KGC인삼공사)을 가진 뒤 원정 3연전에 이어 20일(vs. LG), 22일(vs. KCC), 24일(vs. 삼성) 홈 3연전을 펼친다. 이후 29일 서울에서 SK와 원정 경기를 이어나간다.
24일 삼성과 경기 이후 4일간 여유가 있다. 가스공사는 이런 일정의 경우 대구은행 제2본점 코트가 아닌 대구체육관에서 훈련하기를 바란다.
현재 대구체육관 대관은 가스공사의 홈 27경기가 열릴 때만 이뤄져 있으며, 별도의 훈련을 위한 대관은 매월 신청해야 한다. 대구시 역시 개막전을 무사히 치르는데 집중하고 있는데다 대관 담당자의 인사 이동 등 여러 사정이 겹쳐 개막전 이후 훈련을 위한 대관을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0월 중 가스공사의 홈 경기 외 별도의 대관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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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의 클럽하우스로 탈바꿈하기 위해 보수 공사 중인 모습 |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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