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농구선수를 꿈꿨던 중학생, 일일클리닉을 통해 큰 만족감을 나타내다

화성/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5 18: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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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화성/조형호 인터넷기자] “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야 클럽 농구의 수준도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요”.

15일, 경기 화성시 아이디커넥트짐에서 '2022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경기 화성 일일클리닉'이 열렸다.

일일클리닉은 유·청소년클럽리그(이하 i-리그)에 참여한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i-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체육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사업이다.

코어 바스켓볼 소속으로 i-리그에서 활약 중인 윤동준(동탄 서연중3)도 일일클리닉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동준은 "어릴 때부터 농구선수가 하고 싶었지만 농구공을 늦게 잡는 바람에 취미로만 배우고 있어요. 농구선수는 아니더라도 이에 못지않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어요. 잘 모르고 하던 동작들이나 이해하지 못하던 부분들을 선수 출신 코치님들이 알려 주시니까 더 이해도 되고 새로운 걸 알게 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팀 내 포인트가드를 맡으며 스테픈 커리, 김선형, 이재도 등을 롤모델로 꼽은 윤동준의 농구에 대한 애정만큼은 선수들에 뒤처지지 않았다. 기량 발전에 대한 의지와 기본기 향상을 목표로 삼으며 미소를 보였다.

윤동준은 “처음에는 잘하지 못하던 부분들이 연습을 하면 보완이 되고, 점차 실력이 늘면서 농구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똑같은 동작을 해도 몸의 중심을 낮추고 하다 보니까 더 쉽더라고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일일클리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뛰어난 코치님들이 오셔서 가르쳐주시는 기회가 많다면 저희도 더 흥미를 느끼고 클럽 농구의 수준도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슛이나 돌파, 드리블 등을 더 보완해 더 훌륭한 농구 실력을 갖고 싶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일일클리닉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i-리그 코트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윤동준과 같이 농구를 사랑하고 흥미를 느끼는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는 취지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된다면 클럽 농구도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_조형호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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