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은 승리 놓친 전희철 감독 “선수들 집중력 잡아주지 못한 내 탓”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6 1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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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전희철 감독이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서울 SK는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4-76으로 패했다. 3쿼터까지 12점차로 앞서갔지만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3쿼터까지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4쿼터에 공격, 수비, 리바운드 모든 집중력이 확 떨어졌다. 선수들 탓이라기보다 못 잡아준 내 잘못이다. 내가 분위기를 안 뺏기게끔 주도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앞서 있었는데 집중력을 잡아주지 못한 게 패인이다”는 총평을 남겼다.

4쿼터 KT의 반격에 고전한 SK는 승부처에서 자밀 워니와 김선형을 활용해 공격을 풀어갔다. 그러나 이들은 중요한 승부처에서 득점을 올려주지 못하며 팀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이에 대해 전희철 감독은 “우리는 패를 보여주고 하는 농구를 하고 있다. 선수 조합을 봤을 때 상대가 대비를 해도 워니와 (김)선형이가 가장 확률이 높다. 그런데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2,3쿼터에 들어간 식스맨들을 포함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다. 선수들을 탓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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