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첫 2연승, 서동철 감독도 함박웃음 “속이 뻥 뚫린다”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0 18: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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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속이 뻥 뚫린다.” 서동철 감독이 완승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시즌 첫 2연승을 질주한 KT는 7위를 유지하는 한편, 6위 창원 LG와의 승차는 0.5경기로 줄였다.

최종점수 이상의 완승이었다. KT는 고른 득점분포를 앞세워 3쿼터 한때 격차를 24점까지 벌렸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스코어는 73-53. KT가 사실상 승기를 잡은 시점이었다. KT는 양홍석(17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덕분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50-34 우위를 점했고, 3점슛은 12개 성공시켰다.

서동철 감독은 경기종료 후 “오랜만에 공격이 잘된 날이었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꼈다. 결과도 좋아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어제(19일 vs 캐롯) 경기 결과도 분명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경기를 잘 치르고 역전패했다면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것 같다. 오늘은 선수들이 힘들지 않게, 신나게 뛰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서동철 감독은 이어 리바운드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것에 대해 “리바운드는 그야말로 의지다. 양홍석은 리바운드에서 늘 제몫을 하는 선수였다. 하윤기가 오락가락했다. 최근 경기 후 ‘경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투지가 없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주말 2경기에서는 하윤기가 제몫을 해줬고, 덕분에 든든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지속적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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