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첫 승 도전’ LG 조성원 감독 “오늘이 반전의 계기 되길”

창원/임종호 / 기사승인 : 2021-10-15 1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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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창원 LG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개막전에서 주전 센터 김준일(29, 201cm)을 부상으로 잃은 LG는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오프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꾀하며 비상을 노리는 LG로선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기 전 만난 조성원 감독은 “집중력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개막 두 경기서 우리 팀 컬러가 나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이제 시즌 시작이니 (선수들에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이)관희가 제자리를 찾아줘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관희를 따로 불러서 대화를 나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LG는 개막 두 경기 평균 96실점을 기록, 실점 부문 최다 1위에 올라 있다. 승리를 위해선 준비한 수비가 잘 이뤄져야 한다.

조 감독 역시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쉬는 동안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오늘 경기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파울이 많이 나오더라도 과감한 몸싸움을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웅이의 활동 폭을 줄여야 한다. 상대가 신나게 경기를 하면 수비하기가 곤란해지니 쉬운 득점을 최대한 주지 않으려 한다. (정)해원이와 (변)기훈, (이)관희가 번갈아 가면서 허웅을 막을 것이다”라며 허웅을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

루키 이승우(20, 193cm) 역시 개막전부터 꾸준히 투입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신장도 있고, 수비에선 3번(스몰포워드)까지 막을 수 있다. 9개 구단 모두 매치가 되는 선수가 있어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는 말과 함께 코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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