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감독 공개 질책 받은 DB 강상재, 24일 KT전 엔트리 제외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18:34: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이상범 감독의 공개 질책을 받은 강상재가 KT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원주 DB는 2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DB의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 최근 4연패에 빠져있기 때문. 순위 또한 5할 승률이 무너지며 6위(6승 7패)로 내려앉았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에서 주전 빅맨 강상재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부상이나 특별한 사유가 아닌 문책성 엔트리 제외로 예상된다. 강상재는 지난 22일 창원 LG전에서 16분 58초를 뛰며 아무런 기록도 남기지 못한 바 있다.

당시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 아무런 액션이 없지 않나. 그냥 경기를 놔버렸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게 하는데 뛰게 할 수 없다. 무슨 생각인지 나도 모르겠다. 다부지고 투지 있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며 강상재를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KT와의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강상재의 결장에 대해 “이야기를 좀 나누면서 생각을 해보라고 했다. (강)상재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다. 다음 경기부터 돌아올지는 상황을 봐야 된다. 우리 팀이 퐁당퐁당으로 열흘동안 5경기를 하기 때문에 지켜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상재가 빠진 12인 엔트리에는 신인 인승찬이 합류했다. 인승찬은 올해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DB의 부름을 받은 바 있다.

# 사진_점프볼 DB(이청하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