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첫 개막 3연승 도전’ 김상식 감독 “좋은 경기 하면 결과 따라 올 것”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1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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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가 창단 첫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안양 KGC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GC 분위기는 한껏 올라와 있다. 서울 SK, 고양 캐롯을 꺾으며 2연승을 했기 때문. KGC가 개막 2연승을 달린 건 전신 SBS, KT&G 시절을 포함해 4번째.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창단 첫 개막 3연승을 달리게 된다.

KGC 김상식 감독은 “2연승 기간 동안 수비가 잘 됐고, 공격이 풀릴 때 몰아붙였다. 강한 수비에 의한 속공이나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공격이 잘 통했다. 그러나 안 될 때는 득점이 소강상태를 보이더라.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고,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20일) 이기면 창단 첫 3연승이라고 하는데 SBS, KT&G 시절에 있었지만 나도 몰랐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기록도 중요하지만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목표로 하다보면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GC가 연승을 달릴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한 가지는 오마리 스펠맨의 활약이다. 스펠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지만 개막 후 2경기에서 평균 23.0점 10.0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본인 의지가 워낙 강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진해서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지난 시즌에는 많이 뛰겠다고 고집을 부렸는데 올 시즌에는 (대릴) 먼로에게도 출전 시간을 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고 있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현대모비스 공격의 시발점은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다. 아바리엔토스는 공격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 어시스트 능력까지 보여주며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뛰고 있다.

김상기 감독은 “팀마다 수비를 다르게 가져가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인 수비는 같다. 아바리엔토스는 슛을 차단해도 투맨 게임 능력이 있어서 센터들이 롱 헷지를 통해 빨리 체크를 해줘야 될 것 같다. 매치업은 변준형이 하게 될 것이다. 우리 팀 수비는 스위치가 많아서 문성곤이 막게 될 수 있지만 우선은 변준형에게 맡겨볼 생각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현대모비스 : 아바리엔토스 김영현 이우석 장재석 녹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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