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유재학 감독의 필승 전략 “턴오버 줄이기와 수비에서의 디테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3 1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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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턴오버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수비에서 디테일 한 부분이 잘 시행돼야 한다.”

KGC인삼공사 전을 앞둔 유재학 감독이 필승 전략을 말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경기에서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며 좀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지 못하는 상황. 이날 경기에서 패한다면 단숨에 공동 8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하면 턴오버를 너무 많이 해서 주지 않아도 될 득점을 많이 준다. 턴오버를 줄어야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또 수비에서 디테일 한 부분이 잘 시행돼야 한다.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렇다면 턴오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압박 수비나 트랩 수비에 대한 답은 기브 앤 고(Give and Go)다. 농구 처음 시작할 때 배우지 않나. 주고 뛰는 게 답이다. 드리블을 치면 걸리는 거다. 하지만 주고 뛰는 것도 패스가 반 박자 빠르게 가야한다. 또 공 가진 사람에게 동료들이 다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이걸 실행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이다.” 유 감독의 말이다.

KGC인삼공사는 얼 클락의 시즌 대체 외국선수로 돌아온 크리스 맥컬러가 선발로 나선다. 유 감독은 “맥컬러가 외곽에서 활동량이 좋은 선수라 우리 팀 외국선수 두 명이 상대하기 버거워 할 것이다. 그래서 지역 방어를 준비했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현대모비스가 자키넌 간트를 버논 맥클린으로 교체하려 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아직 확정은 아니다. 자가격리가 끝난 후 몸 상태를 봐야 한다. 아무래도 KBL 경험이 있어서 유리할 것 같다. 높이가 있고, 득점력도 있다. (고양) 오리온에서 뛸 때 잘했다. 패스도 괜찮다. 슛은 없지만 자유투는 괜찮다”며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고 답변했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점프볼 / 조영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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