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맞대결에서 공동 1위 도약을 노린다.
BNK는 아산 우리은행과 개막전에서 패한 뒤 3연승 중이다. 이날 이기면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1위로 뛰어오른다. 만약 이날 이기면 창단 첫 4연승이자 전신 구단 포함할 경우 2013~2014시즌 이후 9시즌 만의 4연승이다.
박정은 BNK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라운드 1경기를 남기고 있는데 한 경기 한 경기 많이 시도하며 맞춰간다. 선수들이 잘 이행해서 좋은 흐름이다. 우리는 아직 더 나아져야 하는 게 많다. 오늘(14일)도 집중해서 리듬을 잘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선수 시절을 되돌아볼 때 연승 중 가장 우려되는 게 무엇인지 묻자 박정은 감독은 “막연히 우리는 잘 하겠지 생각할 때 위험했다. 상대를 무시한 건 아닌데 안일하게 생각하면, 전력이 비슷하기에 흐름이 좋을 때 방심하면 일격을 맞았다. 내가 먼저 뛰어야 흐름을 이어간다고 선수들에게 강조를 했다”고 방심을 경계했다.
KB를 이기기 위해서는 강이슬을 막아야 한다.
박정은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이번 시즌에도 안혜지가 (강이슬의) 외곽 움직임을 잡아줄 거고, 이소희에게도 (강이슬 수비를) 맡겨볼 생각이다. 신장은 작지만, 외곽에서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서 장점을 살리려고 한다. (강이슬이) 골밑으로 들어오면 빅맨 세 명이 시기 적절하게 도와주게 준비했다”고 수비 방법을 들려줬다.
BNK는 7명의 선수로 경기를 소화한다. 특히, 안혜지와 이소희의 출전시간은 38분을 넘는다.
박정은 감독은 “우리가 아직까지 퍼진다는 느낌은 없다. 흐름을 가지고 시즌 초반을 치르면 조절은 되어야 한다. 아직은 젊은 선수들이고, 쉬는 것보다 뛰는 것에서 리듬을 잘 찾는다. 이야기하면 맞춰줄 생각이다. 오프 시즌 일주일 3경기씩 하면서 스스로 어느 정도 소화할지 이야기를 했기에 관리를 잘 하고, 회복도 신경 쓴다”며 “40분씩 생각하고 있었다(웃음). 나는 그렇게 뛰어왔다. 경기 안에서 자기 흐름을 조절하는 게 어려워서 힘들 거다. 흐름을 잡으면 기존 선수들을 활용하면서 배분할 거다. 7명으로 운영 중인데 서로 파악이 끝나고 이런 타이밍에 들어가도 되겠다 싶으면 다른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예정이다”고 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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