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부족한 게 많았는데···” 커리어하이에도 만족하지 않은 KB스타즈 신인 송윤하

인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9 18: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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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커리어하이를 작성했지만 송윤하(19, 179cm)는 만족하지 않았다.

청주 KB스타즈 송윤하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송윤하를 앞세운 KB스타즈는 접전 끝에 69-64로 승리했다.

송윤하는 “팀에 연패 중이었다. 그동안 아쉽게 진 경기가 너무 많았다. 오늘(29일)은 고비를 남겨서 다행이다. 다 같이 힘을 합쳐 이겨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21점은 송윤하의 커리어하이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2월 6일 부산 BNK썸을 상대로 기록한 16점. 이날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렸고,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 몇 경기 동안 내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언니들이 편하게 하라고 해주셨다. 못 넣었을 때도 괜찮다고 하셨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자신감 갖고 뛸 수 있었다. 이 부분이 조금 잘 된 것 같다. 아직 부족한 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송윤하의 말이다.

송윤하의 플레이에서 돋보인 건 3점슛이다. 올 시즌 14경기 전까지 3점슛 11개를 던져 3개를 적중시켰다. 이날은 좀 더 적극적으로 외곽슛을 시도하며 5개를 던져 3개를 집어넣었다.

이에 대해 송윤하는 “내 수비가 골밑으로 도움 수비를 많이 가더라. 내가 슛을 쏴야 스페이싱이 넓어진다. 감독님도 찬스나면 편하게 던지라고 하셔서 시도했다. 언니들도 리바운드 잡아주겠다고 하셨다. 평소에도 3점슛 연습을 많이 한다. 찬스 나면 꾸준히 시도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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