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가 12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경기로 2라운드를 출발한다. 하나원큐는 개막 이후 내리 5연패를 당하며 6개 구단 중 유일하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직전 경기인 지난 8일 BNK전에서 76-85로 패하며 첫 승리를 또 한 번 미루게 됐다. 이날 시즌 여섯 번째 경기에 나서는 하나원큐는 4일 만에 다시 만난 BNK를 상대로 시즌 첫 번째 승리와 설욕을 동시에 노린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훈재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 잘됐던 것에 더 집중하고 미흡했던 부분도 보완했다. 준비했던 게 코트 위에서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BNK와의 맞대결에 대해 “존디펜스가 100% 다 잘됐다고 볼 순 없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쉬웠던 부분은 전반전엔 리바운드 참여가 적극적이었는데 후반 들어서는 리바운드 참여가 저조했다는 것이다. 리바운드는 의욕으로 커버할 수도 있겠지만 요령도 있어야 하는 부분이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현재 하나원큐의 메인 공격 옵션이 양인영과 신지현이긴 하지만 승리를 위해선 다른 선수들의 득점도 꼭 필요하다. 양인영과 신지현은 지난 BNK전에서도 각각 25점 8리바운드, 18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고 고아라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양인영과 신지현 외에 다른 선수들이 출전 시간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진다. 자유투 등 쉬운 득점 찬스에서 더 적극성을 보여줘야 한다. 김미연도 우리팀에서 슈터 역할을 해줘야 한다. 슛감각은 나쁘지 않은데 시도가 적어서 아쉽다. 슛 찬스를 더 많이 가져가길 바라고 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연패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연패에 관한 얘기를 계속해봤자 선수들이 위축되기만 할 거 같아서 최대한 말을 안 했다.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미흡한 것은 하나씩 줄여가자고 말해줬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베스트5
하나원큐: 신지현 이지우 김예진 고아라 양인영
BNK: 안혜지 이소희 김진영 김한별 진안
#글_장도연 인터넷기자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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