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정규리그 1·2위’ SK·LG, 시상식 휩쓸었다···KT는 식스맨상·신인상 차지(종합)

삼성/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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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성/조영두 기자] 정규리그 1, 2위 서울 SK와 창원 LG가 시상식을 휩쓸었다.

9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8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정규리그에서 빛났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SK와 2위 LG가 시상식을 휩쓸었다. 먼저, SK는 자밀 워니가 득점상, 베스트5, 외국선수 MVP를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외국선수 MVP는 기자단 투표 111표를 모두 휩쓸며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KBL 역대 최다 개인 통산 4번째 외국선수 MVP 수상 기록을 작성했다.

국내선수 MVP는 안영준이 차지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89표를 가져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팀 동료 김선형(19표)을 제쳤다. 안영준과 김선형은 워니와 함께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리며 기쁨이 두 배가 됐다. SK의 역대 최소 경기(46경기)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전희철 감독을 감독상을 가져갔다.

LG 역시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인덕이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받았고, 양준석은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역대급 버저비터를 터트린 아셈 마레이는 Play of the Season을 받았다. 마레이는 칼 타마요와 더불어 베스트5를 수상, SK와 함께 베스트5를 양분했다.

수원 KT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이 왜 1순위인지 증명한 박준영은 식스맨상을 받았다. 단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은 조엘 카굴랑안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에서 57표를 받으며 팀 동료 박성재(32표)를 따돌렸다.

이밖에 정성우(가스공사)는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했고, 허웅(KCC)은 6시즌 연속 인기상을 독식했다. 처음 신설된 마케팅상은 1위 LG와 2위 SK가 차지했다. 한솔과 함께하는 연고지우수상의 주인공은 원주 DB였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결과

마케팅상 : 1위 창원 LG 2위 서울 SK
한솔과 함께하는 연고지우수상 : 원주 DB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 정인덕(LG)
기량발전상 : 양준석(LG)
식스맨상 : 박준영(KT)
최우수수비상 : 정성우(가스공사)
Play of the Season : 아셈 마레이(LG)
인기상 : 허웅(KCC)
신인상 : 조엘 카굴랑안(KT)
감독상 : 전희철 감독(SK)
베스트5 : 안영준(SK) 김선형(SK) 타마요(LG) 아셈 마레이(LG) 자밀 워니(SK)
외국선수 MVP : 자밀 워니(SK)
국내선수 MVP : 안영준(SK)

계량 부문
득점상 : 자밀 워니(SK) 22.6점
3점슛상 : 앤드류 니콜슨(가스공사) 2.5개
리바운드상 : 아셈 마레이(LG) 13.1개
어시스트상 : 허훈(KT) 6.2개
스틸상 : 이정현(소노) 1.9개
블록슛상 : 캐디 라렌(KCC) 1.2개

# 사진_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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