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는 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최다 타이인 5연승 중인 KGC는 이날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최다인 6연승을 노린다.
1라운드 8승 1패를 기록한 KGC는 강력한 카드가 추가돼 2라운드에도 탄탄한 전력을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아시아쿼터 아반도다. 아반도는 2라운드 5경기서 평균 15.6점 3점슛 1.6개(성공률 53.3%) 3.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8블록슛으로 활약했다. 탄력을 바탕으로 덩크슛과 블록슛을 선보이는가 하면, 돌파력도 점점 궤도에 오르고 있다.
김상식 감독 역시 “더 잘하길 바라는 건 감독 욕심 아닐까. 지금처럼만 해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상식 감독은 이어 “슛뿐만 아니라 1대1에 의한 돌파도 가능하다. 최근 들어 어시스트도 늘어났다. 시즌 초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하긴 했다. 수비 훈련할 때 어렵다고 한 적도 있지만 점점 알아가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김상식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을 통해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경쟁팀들과 직접 부딪친 바 있다. 김상식 감독은 “필리핀도 1대1 수비는 나쁘지 않다. 약해보이지만 몸싸움을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KGC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한때 21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후반 들어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잠시 역전을 허용한 바 있다. 김상식 감독은 “격차가 벌어졌을 때 아반도를 투입했는데 위축된 모습이 있었다. 지금은 달라진 것 같다. 그래도 KT는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다. ‘긴장하지 말고 우리 농구로 최선을 다하자’라고 주문했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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