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개막 2연승을 노린다.
삼성은 지난 16일 창원 LG를 상대로 치른 시즌 첫 경기에서 65-62로 승리했지만,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4쿼터에 9개를 범하는 등 총 22개의 실책이 나와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테리의 파울아웃도 빼놓을 수 없었다. 4쿼터 중반 아셈 마레이(LG)가 파울아웃돼 삼성으로 무게의 추가 기울고 있었던 상황. 2파울을 기록 중이었던 테리는 경기종료 2분 1초전부터 단 1분 사이 3개의 오펜스파울을 연달아 범하며 파울아웃됐다. 삼성이 막판까지 쫓긴 이유였다.
은희석 감독 역시 테리에 대해 “KBL에서 처음 뛰고 있는데 냉정하게 받아들이며 리그에 적응해야 한다. 팀 입장에서 중요한 자원이다. 승부처에서 그런 실수가 다신 안 나와야 한다. 심판, 리그의 성향에 대해 더 빨리 파악해야 한다며 소통했다”라고 전했다.
이정현에 대해선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LG전에서 11개의 야투(2점슛 8개, 3점슛 3개) 모두 림을 외면했지만, 특유의 2대2 전개능력은 여전했다. 이날 삼성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이정현(4어시스트)이었다. 20일 KT전은 김시래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 이정현이 맡아야 할 역할도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은희석 감독은 이정현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비빌 언덕이다. (이)정현이는 동료들이 승부처에서 믿을 수 있는 형이다. 물론 득점까지 많이 해주면 금상첨화겠지만,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라겨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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