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양희종 공백’ KGC 김승기 감독 “한승희가 잘해줘야 한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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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김승기 감독이 양희종의 공백을 메울 카드로 신인 한승희를 지목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GC인삼공사의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어 있다. 주장 양희종이 지난 3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기 때문.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양희종은 복귀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원래 고질적으로 좋지 않던 발목이라 복귀까지 한 달 이상 잡아야 할 것 같다. 다행이 큰 부상은 아니다. 선수들이 번갈아가면서 부상을 당하는데 힘들다. 우선 버티는 방법으로 가야 될 것 같다. 플레이오프까지 잘 끌고 가서 완전한 전력이 되면 힘을 써야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양희종의 공백을 메울 카드로 신인 한승희를 꼽았다. “(한)승희가 잘해줘야 한다. (문)성곤이 자리까지 생각한다면 (함)준후가 있어야 하는데 고질적으로 무릎이 좋지 않아서 지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정)강호도 발가락 부상이라 힘든 상황이다. 승희가 훈련을 열심히 했다. (오)세근이, 성곤이 백업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 김 감독의 말이다.

이날 SK는 김선형-최성원-오재현으로 이어지는 쓰리 가드 라인업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이)재도, (변)준형이, (박)형철이, (우)동현이까지 최대한 기용할 생각이다. 특히 형철이가 잘 해줘야 한다. 훈련을 꾸준히 했는데 부상이 잦아서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백업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며 선수들의 분발의 촉구했다.

KGC인삼공사는 평소와 달리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를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김 감독은 “(자밀) 워니를 막기위해 윌리엄스가 먼저 나간다. (크리스) 맥컬러가 힘 있는 선수 수비를 하는데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닉) 미네라스와 매치업 시키려고 한다. 윌리엄스가 영리하게 수비를 잘하기 때문에 세근이가 도와준다면 워니를 잘 막을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조영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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