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속공 대폭 증가’ 조상현 감독 “귀에 못 박히도록 얘기했다”

창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8: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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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최창환 기자] KBL의 트렌드는 트랜지션이다. 지난 시즌 서울 SK가 압도적인 속공전개능력(평균 6.9개)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면, 올 시즌 초반에는 LG가 많은 속공을 시도하는 팀컬러를 만들어가고 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LG는 평균 5.2개의 속공을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아직 4경기에 불과하지만, 지난 시즌 3.8개로 이 부문 8위에 그쳤던 걸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변화다.

조상현 감독은 이에 대해 “꾸준한 연습과 더불어 귀에 못 박히도록 얘기했다. 80~90점대를 올리기 위해서는 속공이 필요하다. 우리 팀에서 5대5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결국 트랜지션이다”라고 말했다.

속공 시도가 많은 만큼, 스틸도 많은 편이다. LG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평균 두 자리 스틸(10개)을 기록 중인 팀이다. 다만, 실책 역시 11.8개에 달한다. 이는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조상현 감독 역시 “실책이 많은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 그래야 선수들도 속공에 대한 재미를 더 많이 느낄 것 같다”라고 전했다.

LG가 빠른 농구를 앞세우고 있다면, KGC의 팀컬러는 올 시즌 역시 ‘인삼스테이트’다. 리그 최고의 슈터 전성현(캐롯)이 이적했지만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3점슛(11.8개)을 기록하고 있다. 조상현 감독은 “(오)세근이는 기본적으로 자기 몫을 하는 선수다. KGC의 3점슛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LG : 이재도 이관희 이승우 서민수 마레이
KGC : 변준형 정준원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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