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4명 입장’ 대박 터진 정관장 크리스마스 홈 경기, 2016년 2월 21일 이후 정규시즌 최다 관중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5 1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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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정관장 크리스마스 홈 경기에 무려 5354명이 입장하며 대박이 터졌다.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의 3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부터 정관장 사무국이 분주했다. 매진이 예상됐기 때문.

정관장 관계자는 “체육관 유효좌석이 5260석이다. 근데 인터넷 예매로 벌써 5200석이 넘게 팔렸다.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입석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정관장의 예상대로 체육관에서 많은 팬들이 몰렸고, 입석을 포함해 무려 5354명이 입장했다.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정관장 팬뿐만 아니라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DB 팬들 역시 다수 보였다. 크리스마스라는 특수성 덕분에 홈 경기가 대박이 났다.

정규시즌 기준으로 정관장 홈 경기에 5000명 이상 입장한 건 2016년 2월 21일 전주 KCC(현 부산 KCC)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5639명의 관중이 안양을 찾았다. 해당 경기는 KCC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 경기로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았다.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하면 2023년 5월 7일 이후 첫 5000+명 관중이다. 당시 경기는 안양 KGC(현 정관장)과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7차전 경기였다. 1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었기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정관장과 5354명 앞에서 DB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점수가 많이 나진 않았으나 4쿼터까지 접전이었다. 정관장은 63-69로 패배,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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