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DB 만난 김상식 감독 “비슷한 스타일의 팀, 재밌는 경기 될 것”

원주/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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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창환 기자] KGC가 DB의 상승세를 꺾고 단독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단독 1위 사수가 걸린 경기다. KGC는 시즌 개막 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지만, DB의 상승세 역시 심상치 않다. DB는 개막 2연패 후 5연승하며 공동 2위로 도약, KGC를 1경기차로 쫓고 있다. KGC로선 패하면 DB에 공동 1위를 넘겨주게 된다.

“DB는 원래 우승후보였다. 두경민이 돌아오니 확실히 강팀이다”라고 운을 뗀 김상식 감독은 “이선 알바노, 두경민의 2대2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위력적이다. 골밑수비를 좁히면 강상재도 오세근처럼 3점슛을 던질 수 있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스타일의 팀이어서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식 감독의 말대로 DB 전력의 핵심은 두경민이다. 무릎 컨디션으로 출전시간에 제약이 따르는 만큼, 두경민이 출전할 때 수비를 어떻게 펼치느냐가 KGC의 관건이 될 것이다. 김상식 감독은 “시작할 때는 정상적으로 수비를 한다. 변준형이 막을 텐데 이후 상황에 따라 문성곤, 양희종도 (두경민 수비가)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더불어 “우리가 1위에 있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어서 승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경기력도 갑자기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다. ‘누군가 리바운드 해주겠지’라는 마음으로 외곽에서 구경하면 안 된다. 힘든 경기를 돌아보면 리바운드가 안 됐다. 뻔한 얘기겠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팀이기 때문에 이런 경기일수록 리바운드, 루즈볼 경합 등 집중력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DB : 알바노 김현호 최승욱 강상재 에르난데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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