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박신자컵] ‘3점 6개 22점 폭발’ 최이샘 “대표팀 경험이 큰 도움 됐어요”

부산/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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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민태 인터넷기자] 최이샘이 헝가리 장신 군단을 상대로도 3점포 6개를 쏘아 올렸다.

인천 신한은행 최이샘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DVTK 훈테름과의 경기에서 28분 4초 동안 3점 6개 포함 2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도 70-63으로 승리했다.

전날 덴소를 상대로 당한 완패를 만회한 승리였다. 승리를 이끈 최이샘은 “첫 경기부터 잘 풀어나갔어야 되는데, 첫 경기에서 매를 맞고 정신 차린 뒤에 단합 잘해서 이겨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1쿼터부터 3점 3개 포함 11점을 몰아친 최이샘은 신한은행의 초반 리드를 이끌었다. 최이샘의 활약으로 15-3으로 경기를 출발한 신한은행은 10점 이상의 리드를 줄곧 유지했다. 3쿼터에도 9점을 넣으며 20점에 가까운 리드를 팀에 안겼다. 4쿼터 DVTK의 거센 추격에 4점차까지 쫓긴 것을 고려하면, 최이샘의 활약으로 벌어놓은 리드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3점슛이 뜨거웠다. 8개를 시도해 무려 6개를 넣었다. 자신보다 큰 선수를 상대로도 자신 있게 슛을 시도했다. 최이샘은 “대표팀에 다녀오면서 해외 선수들과 많이 부딪히다 보니 두려움도 많이 극복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슛도 잘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윤아 감독의 신한은행 데뷔 첫 승도 만든 최이샘의 활약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최윤아 감독은 프로팀 사령탑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최이샘은 “감독님이 섬세한 부분이 있고 (선수들이) 잘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을 잘 잡아주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프시즌에 손가락을 다쳤던 최이샘이다. 정규 시즌에서도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최이샘은 이를 털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이샘은 “손가락을 다치면서 오프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부상 없이 운동에 잘 참여하면 좋은 몸 상태로 시즌을 계속해서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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