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라렌이 NBA 출신 위디와의 첫 만남에서 무력 시위했다.
창원 LG의 캐디 라렌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전 1쿼터에서 무려 15득점을 기록했다. 6개의 리바운드는 덤이었다.
라렌은 2019-2020시즌, 자밀 워니와 함께 최고의 외국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조성원 감독이 부임한 2020-2021시즌에는 과거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라렌은 압도적이었다. 자신보다 7cm가 큰 위디를 상대로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근성에서 앞서며 골밑을 장악했다. 이 경기의 첫 득점 역시 라렌의 3점슛이었다.
라렌의 활약은 곧 개인 득점 기록으로 이어졌다. 종전 1쿼터 최다득점이 14점이었으나 이날 15점을 올리며 역사를 새로 썼다. 라렌이 이끈 LG는 24-22로 1쿼터를 끝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라렌의 단일쿼터 최다득점 기록은 2019년 12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 전 4쿼터에 올린 18점이다.
# 사진_점프볼 DB(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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