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3점슛 되찾은 최준용 "1R MVP 기세,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원주/변서영 / 기사승인 : 2021-11-13 1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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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그 중심에는 화력을 되찾은 최준용(27, 200cm)이 있었다.

 

서울 SK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DB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77-6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9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로 뛰어 올랐다.

최준용은 이날 28분 48초를 뛰며 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치열했던 전반전에 10점을 넣으며 SK 특유의 시원시원한 속공에 기여했다.

SK는 1쿼터 약 4분 동안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최준용이 2쿼터 초반 짜릿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인터뷰실을 찾은 최준용은 “우선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점수를 내줬다.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이제는 정신을 다시 차린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은 1라운드 MVP를 수상한 후 매 경기마다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몸 관리만 잘 하면 1라운드 MVP 기세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잠깐 주춤할 때도 있겠지만 저는 계속 저희 팀을 믿고, 옆에 있는 워니도 믿는다. 다치지만 않으면 걱정 없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준용은 지난 11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3점슛 6개 모두 림을 외면했지만, DB전에서는 3개 중 2개를 성공시키며 슛 감을 되찾았다. “오늘(13일) 경기에서도 중간중간 슛 감이 안 좋았는데 우리 팀 선수들을 믿고 던졌다. 다행히 잘 풀렸다. 선수들을 믿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글 = 원주/변서영 인터넷기자

#사진 =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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