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3학년 이규태는 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이규태와 함께 이주영(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힘을 낸 연세대는 85-69로 승리, 개막 6연승을 달렸다.
이규태는 “지난 단국대전에서 경기력이 나아져서 오늘(7일)도 이어가고 싶었다. 그래서 경희대와의 경기를 열심히 준비했다. 1, 2, 3쿼터는 준비한대로 나왔는데 4쿼터에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그래서 점수차가 좁혀진 게 조금 아쉽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규태는 3점슛 1개를 던져 성공시켰고, 2점슛 11개 중 8개가 림을 갈랐다. 필드골 성공률이 무려 75%로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경기 후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이)규태의 슛 밸런스 깨져서 붙잡고 1시간 30분 동안 슛 연습을 같이 했다. 둘이서 오붓하게 했더니 슛 감이 돌아온 것 같다. 그래서 뿌듯하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이규태는 “감독님과 1시간 30분 동안 슛 연습을 했다. 슛 거리도 잡혔고, 자신감도 생겼다. 저한테 믿음도 주셨다. 덕분에 오늘 슛이 잘 들어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규태는 제47회 이상백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엔트리에 선발됐다. 따라서 오는 11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올해 이상백배 대회는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2체육관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규태는 “연습할 시간이 일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도 감독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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