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전국을 뒤덮고 있다. 지난 시즌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구단별 관중 입장 정책이 달라진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울산은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어 3단계이기 때문에 2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며 “930여명이 입장할 수 있고, 5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0일 지난 시즌 우승팀인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에서 맞붙는다. 대구에서 10년 만에 프로농구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홈 개막전에서는 700~770석 가량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임직원과 지역 유소년 등을 초청 예정이기에 일반 팬들에겐 500석 가량 판매하려고 한다”며 “예매 시작은 경기일 기준 3일 전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창원 LG는 10일 서울 삼성과 첫 경기를 치른 뒤 11일 수원 KT를 창원 홈으로 불러들인다.
LG 관계자는 “창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라서 2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창원체육관 정원의 20%인 1000여명의 관중을 받으려고 준비한다”며 “예매 시작일은 아직 조율 중이다”고 했다.
10월 1일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과 강원도 속초가 4단계, 그 외 지역은 3단계 이하이다. 더불어 오는 17일까지 현행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수도권 연고 팀들은 관중 없이 홈 개막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고, 원주와 전주 역시 3단계이므로 영남지방 3개 구단처럼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에도 구단별로 관중이 입장한 경기수는 천차만별이었다. 원주 DB는 개막전을 제외한 26경기를 홈 관중들과 함께 치렀다. LG의 창원 홈 경기에서도 시즌 초반 두 경기를 뺀 25경기에서 관중들이 입장했다.
이에 반해 서울 SK는 DB의 절반인 13차례 홈 경기에서만 홈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홈 개막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차이가 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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