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앞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기념으로 제작한 우승반지를 선수단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마련된 것. 우승반지 수여식은 지난 4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국가 애도기간이었던 것을 고려해 6일로 연기됐다.
KB스타즈는 공황장애로 공백기를 갖고 있는 박지수를 제외한 선수단, 코칭스태프 모두 우승반지 수여식에 참석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우승반지 수여식이 시작됐고, 이어 연고지역 초등학교 농구부 학생들이 선수들에게 우승반지를 수여했다.
오프시즌에 인천 신한은행에서 KB스타즈로 이적한 최지선과 지난 9월 열린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 성혜경, 안정현에게는 우승반지 대신 꽃다발이 전달됐다. 또한 KB스타즈는 우승반지 수여식을 기념해 이날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 ‘챔피언 배지’를 선물로 증정했다.
김완수 감독은 “농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선수들이 코트에 있는 이유는 팬 여러분들이다. 팬들의 함성이 없으면 선수들도 힘을 낼 수 없다. 올 시즌도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선수단은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주장 염윤아 역시 “첫 번째 우승은 얼떨떨했고, 두 번째 우승은 정말 좋았다. 3번째 우승은 또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팬들과 함께 3번째 우승반지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끝까지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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