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조태희 인터넷기자] 올 시즌 최다 점수 차로 패배하며 쓴잔을 삼킨 삼성이다.
서울 삼성은 1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과의 첫 맞대결에서 80-95로 완패했다. 홈 5연승을 노렸던 삼성은 되려 15점 차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는 가라앉게 됐다.
무거운 표정으로 자리한 삼성 이상민 감독은 "1~2쿼터 나쁘지 않았다. 리바운드를 많이 뺏기며 득점을 허용한 게 컸다. 선수들에게 많은 움직임을 갖자고 이야기 했는데 (아이제아)힉스부터 정체됐고 상대 스위치 수비에 가로 막히며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맞대결은 단연 이원석과 KT 하윤기였다. 그들의 첫 번째 만남은 하윤기가 23점을 폭격하며 완승을 챙겼다. 이상민 감독은 이 둘의 대결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이원석이)체력에서 많이 떨어졌던 거 같다. 그러다보니 1대1 수비도 아쉬웠다"며 이원석의 체력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우리는 (김)시래 한명이 팀을 지휘한다. 반면 KT는 정성우, 박지원, 김동욱 등 여러 명이 조율하다보니 우리보다 앞섰던 거 같다. 나중에 선수들과 비디오 미팅을 하면서 꼬이는 부분을 해결해야할 거 같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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