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현장 복귀’ 조혜진 전 부일여중 코치, 수원여고 A코치로 합류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4 20: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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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3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온 조혜진 코치가 수원여고 A코치로 합류한다.

수원여고는 최근 강병수 코치를 보좌할 A코치로 조혜진 코치를 선임했다. 지난 2019년 부일여중 코치에서 물러났던 조혜진 코치는 3년 만에 수원여고 A코치로 현장에 복귀했다.

춘천 우리은행(현 아산 우리은행)의 원클럽 플레이어였던 조혜진 코치는 2005년 은퇴 후 우리은행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다시 선수로 복귀하기도 했지만 코치로 커리어를 쌓았고, 2011~2012시즌에는 자진사퇴한 김광은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2017년 부일여중 코치로 부임해 후배 양성에 힘썼다. 2019년에는 U19 여자농구 대표팀 코치로 박수호 감독을 보좌해 최종 순위 9위라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당시 조혜진 코치의 지도를 받았던 이들이 바로 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허예은(KB스타즈), 이해란(삼성생명)이다.

조혜진 코치가 합류한 뒤 첫 공식대회에 출전한 수원여고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여고가 전국체전 정상에 오른 건 무려 21년 만이다. 조혜진 코치는 성공적으로 강병수 코치를 보좌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강병수 코치는 조혜진 코치에 대해 “내가 여자 선수들을 처음 가르치다 보니 조금 어려운 점이 있어서 조혜진 코치를 찾게 됐다. 여자 코치이다 보니 선수들을 좀 더 세심하게 돌봐준다. 그리고 여자 선수들이 나에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조혜진 코치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소통하는데 좋은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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