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LA 클리퍼스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110-118로 패배했다. 루카 돈치치가 42득점 9어시스트로 팀 득점을 이끌었으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단 19분 49초만을 출전하고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발생하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로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한 릭 칼라일 감독은 "경기는 패배했지만 좋은 점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10-0으로 뒤처졌지만, 선수들이 합심해서 접전으로 끌고온 것을 칭찬하고 싶다"라는 말로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단연 돋보였던 돈치치에 대해서는 "파이터다. 어느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가 있다. 돈치치의 활약상은 정말이지 환상적이었다"라며 예찬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 가장 논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포르징기스는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하면서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이후 상대 선수와 언쟁을 펼치다가 또 하나의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퇴장당했다.
포르징기스 입장에서 다소 억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 "불운했다"며 포르징기스의 퇴장을 돌아본 칼라일 감독은 "포르징기스가 배워야 한다. 플레이오프의 감정이란 이런 것이다.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 상황에서 포르징기스가 허공에 펀치를 날렸다. 이는 자동 테크니컬 파울이다. 앞으로는 이런 장면이 안 나오게 조심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후 본인의 제자를 확실히 감싸 안았다. "동료들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테크니컬을 받았다. 이는 선수로서 옳은 태도다"라며 포르징기스의 행동에 박수를 쳐줬다.
마지막으로, 칼라일 감독은 "우리는 플레이오프를 이기러 왔다. 선수들이 볼 간수, 리바운드에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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